DL이앤씨,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 시공권 확보…새해 마수걸이 수주

이동희 기자 2023. 1. 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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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서울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 시공권을 따내며, 새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강북5구역은 초역세권 입지에 학군과 편의시설을 갖춘 곳으로 향후 북서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며 "올해도 아크로,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에 탄탄한 재무구조 및 자금력을 바탕으로 주요 도시정비사업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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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DL이앤씨는 서울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 시공권을 따내며, 새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은 지하 6층~지상 48층 3개 동 아파트 688가구와 복합상가를 짓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151억원 규모다. 2026년 상반기 착공 예정으로, DL이앤씨가 단독 시공한다.

사업지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에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영훈학교 등 학교와 백화점, 대형마트 등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2021년 1월 공공재개발 시범사업지로 선정, 용적률 상향 등 규제 완화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강북5구역은 초역세권 입지에 학군과 편의시설을 갖춘 곳으로 향후 북서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며 "올해도 아크로,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에 탄탄한 재무구조 및 자금력을 바탕으로 주요 도시정비사업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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