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X강예슬 ‘한풀이 노래방’ MC 조합 ‘미스터트롯2’ 출연자들과 제대로 놀았다

[뉴스엔 이재환 기자]

개그맨 허경환과 가수 강예슬이 ‘미스터트롯2’ 출연자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허경환과 강예슬은 1월 8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TV조선 ‘한풀이 노래방’ MC로 다양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MC 허경환과 강예슬은 ‘미스터트롯2’ 출연자들을 만나 다양한 사연을 듣고, 출연자들이 ‘한풀이 노래방’을 통해 맘껏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서포트에 나섰다.

‘미스터트롯2’에 출연했던 배우 한정수가 등장하자 허경환은 반가워하며 유쾌한 농담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출연 계기에 한정수는 "어머니와 아픈 동생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허경환은 “한풀이를 하러 오셨지만 저희가 힐링을 받았다”며 따뜻한 말로 감동을 선사했다.

한정수가 ‘세월이 가면’을 열창하자 강예슬은 “목소리 톤 자체가 좋으시다”고 감탄하는가 하면, 진심 어린 리액션으로 재미를 배가 시켰다.

또 ‘미스터트롯2’ 출연자 정재욱의 노래방 점수가 0점이 나오자, 허경환은 “MC의 권한으로 100점 드리겠다”고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소속사 식구 김선근 아나운서가 등장하자 허경환과 강예슬은 반가움을 숨기지 못했다. K본부 퇴사 후 ‘미스터트롯2’에 새롭게 도전한 김선근 아나운서는 ‘동네오빠’를 열창, 끼를 분출했다.

방송 말미 허경환과 강예슬은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개그맨 손헌수도 만나 토크 케미를 뽐냈다. (사진=TV조선 ‘한풀이 노래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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