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교육문화수석 신설하나…신중 검토 중

최이현 기자 2023. 1. 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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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윤석열 정부의 교육개혁에 힘을 싣기위해 대통령실에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을 신설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한 언론 매체와의 통화에서 "교육개혁을 교육부에만 맡겨 놓으면 탄력을 받기 어렵다"며 "대통령실이 더 치고 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교육문화수석 등의 직제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3대 개혁 과제인 노동·연금·교육 이슈가 모두 사회수석실 소관이어서 과부하가 걸렸다는 평가도 나와, 직제개편 필요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직제 개편에 대해"조금 더 두고 봐야 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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