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임지연, 첫 악역 도전 맞아?…성공적인 역대급 변신

김샛별 2023. 1. 9.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임지연이 '더 글로리'를 통해 글로벌 스타로 거듭나고 있다.

임지연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지울 수 없는 고통을 준 박연진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인도네시아 유명 매체 IDN TIMES는 '더 글로리' 속 임지연의 활약에 대해 조명하며 이전 필모그래피에 대해 분석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새로운 모습 도전…전 세계적인 호평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의 배우 임지연이 첫 악역 도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넷플릭스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임지연이 '더 글로리'를 통해 글로벌 스타로 거듭나고 있다.

임지연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지울 수 없는 고통을 준 박연진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임지연은 첫 악역 도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동안의 모습을 완벽히 지운 채 서늘한 연기를 선보여 '임지연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더 글로리'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음에 따라 임지연에 대한 관심도 같이 높아지고 있다.

'넷플릭스 톱(TOP) 10'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공개 후 3일 만에 254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3위에 올랐다. 또한 작품은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쿠웨이트, 싱가포르, 모로코, 홍콩 등 19개 국가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 매체들도 임지연의 연기에 대해 호평을 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유명 매체 IDN TIMES는 '더 글로리' 속 임지연의 활약에 대해 조명하며 이전 필모그래피에 대해 분석하기도 했다. 베트남 매체 THANH NIEN 또한 "성공적인 연기"라고 극찬했다.

임지연의 SNS 팔로워 수 역시 치솟은 인기를 입증한다. '더 글로리' 공개 7일 만에 이전보다 약 1.5배 증가하는 등 집중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더 글로리' 파트1은 현재 스트리밍 중이며, 파트2는 오는 3월 공개 예정이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