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김만배 돈거래 논란에 한겨레 편집국장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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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간부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돈거래를 한 것과 관련해 한겨레 류이근 편집국장이 사퇴했습니다.
한겨레는 지난 6일 공식 사과문을 내고 편집국 간부 한 명이 김만배 씨와 금전거래를 했다며 윤리강령과 취재보도준칙 위반 소지가 있어 해당 간부를 직무에서 배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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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간부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돈거래를 한 것과 관련해 한겨레 류이근 편집국장이 사퇴했습니다.
한겨레는 류 편집국장이 지휘 및 관리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다면서 금전 거래 의혹에 대해 진상조사위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겨레 간부 A 씨는 지난 2019년 김만배 씨에게 1억5000만 원 짜리 수표 4장을 받은 것으로 밝혀지자 6억 원을 김 씨로부터 빌렸지만 대장동 사건이 터지기 전 2억 원을 갚았다고 해명했습니다.
한겨레는 지난 6일 공식 사과문을 내고 편집국 간부 한 명이 김만배 씨와 금전거래를 했다며 윤리강령과 취재보도준칙 위반 소지가 있어 해당 간부를 직무에서 배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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