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초개인화 마케팅 통합플랫폼 도입

머신러닝·AI 기반으로 관리 체계 전면 개편

[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우리카드가 초개인화 마케팅 시스템 체계를 도입했다.

우리카드는 9일 기계학습(머신러닝)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고객 관리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 로고. [사진=우리카드]

앞으로 우리카드는 고객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고객 상황별 맞춤 마케팅을 할 수 있다. 운영할 수 있는 마케팅 프로그램 규모는 10배 이상 확대했다.

마케팅 대상 선정부터 결과 도출까지 걸리는 시간도 2분 수준까지 줄였다. 우리카드는 향후 고객별 니즈와 상황에 적합한 혜택을 추천하는 맞춤형 마케팅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갈수록 세분화하는 고객 니즈를 만족하기 위해 선진화된 초개인화 마케팅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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