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셰프가 조리한 설 음식..AC강남 테이크아웃

[헤럴드경제=함영훈] 유러피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은 AC 키친 셰프들이 정성껏 조리한 설 음식을 테이크아웃 서비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AC 명절 투고’는 오는 18일까지 선보인다.

‘AC 명절 투 고’

‘AC 명절 투 고’는 엄선된 최상급 식재료만을 활용해 셰프가 손수 조리했다. 위생을 담보하고 가정에서의 명절 음식 준비 및 차례 상차림의 번거로움은 덜었다.

‘AC 명절 투 고’ 메뉴로는 ▷오미산적을 비롯한 깻잎전, 호박전, 부두전, 생선전, 녹두전 등 5종류의 모둠전 ▷잡채 ▷셰프의 특제 소스가 더해진 한우 산적, 한우 불고기 ▷단백질이 풍부한 조기 구이(부서) 5미 ▷삼색 나물 ▷새우튀김 등 8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오는 13일 사전 예약 시 28%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상시 20% 할인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고 한다.

AC키친은 오는 21~22일 친환경 트렌드에 따른 저탄소 실천을 위한 캠페인 일환으로 ‘비건 명절 음식’을 조식 뷔페에 한해 선보인다. 메뉴로는 애호박을 채 썰어 감자 전분에 노릇하게 구운 애호박채전, 다양한 종류의 버섯과, 채소를 함께 조린 모둠 버섯 강정, 잡채 등 총 3종류의 비건 명절 메뉴가 떡국과 함께 한식 섹션에 추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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