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자치뉴스] 도봉구, 출산가정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 外

2023. 1. 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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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올해 출산한 가정부터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본인부담금 지원을 확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모든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하여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산모 정보제공 △가사활동 지원 △정서지원 등 서비스를 해 주는 사업을 하고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확대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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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출산가정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

서울 도봉구청사 전경.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올해 출산한 가정부터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본인부담금 지원을 확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모든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하여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산모 정보제공 △가사활동 지원 △정서지원 등 서비스를 해 주는 사업을 하고 있다. 구는 2018년 7월부터 본인부담금 일부 정액 지원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는 모든 출산가정에 본인부담금의 90%,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한도를 최대 35만 원까지 확대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금의 90%를 한도 없이 지원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확대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도슨트 모집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도슨트가 관람객들에게 전시를 설명하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운영 중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 설명을 위해 전시해설 자원봉사자(도슨트)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대상은 자연사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전문 지식을 갖고 있는 성인이다. 자연사 관련 대학 전공자, 외국어 능통자, 수화 가능자는 우대한다. 교육생 모집 인원은 24명이며, 10일부터 17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박물관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2, 3월 중 교육을 실시한 후 필기시험과 전시장 테스트를 거쳐 예비 도슨트 7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예비 도슨트로 선발되면 6~12월 박물관에서 전시 설명 자원봉사 활동을 한다. 예비 도슨트에게는 박물관 무료 입장, 심화 교육 기회, 과학 강연 무료 수강, 교통비와 식비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경기 시흥시, 물왕저수지 명칭 ‘물왕호’로 변경

물왕호 모습. 시흥시 제공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994년 한국농어촌공사에서 호조벌에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조성한 물왕저수지(농업생산기반시설)의 명칭을 ‘물왕호’로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저수지’라는 명칭이 농업용 기능에 국한돼 이미지 개선이 어렵다고 판단, 2021년 9월 국토지리정보원에 명칭 변경에 대한 안건을 상정했다. 국가지명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제7차 회의를 통해 명칭 변경을 결정했다. 앞서 시는 물왕호에 수변 덱 산책로 조성,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등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왔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명칭 변경으로 물왕호의 이미지 개선과 발전이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변환경 관리와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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