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앞두고 에이스 아낀 감독...김민재, 전반만 뛰고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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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의 김민재 선수가 전반만 뛰고 교체됐습니다.
가벼운 근육 통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감독은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교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핵심 수비수 김민재를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한 것입니다.
부상 우려를 낳은 상황이었는데, 스팔레티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김민재가 근육이 경직되는 걸 느꼈다"며 "부상을 막기 위한 차원의 교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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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의 김민재 선수가 전반만 뛰고 교체됐습니다.
가벼운 근육 통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감독은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교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외축구 소식,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민재가 상대 패스를 차단한 뒤 곧바로 전방의 동료를 향해 정확한 롱 패스를 전달합니다.
역습에 나선 오시멘이 돌파하려던 순간 상대 수비수가 반칙을 저지르고 퇴장까지 당합니다.
김민재의 패스 한 방에 경기 흐름이 순식간에 나폴리 쪽으로 넘어간 것입니다.
1 대 0으로 앞선 채 후반전을 시작한 나폴리는 의외의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핵심 수비수 김민재를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한 것입니다.
리그 15경기와 챔피언스리그 6경기 등 21경기에 출전해 모두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재가 경기 도중 교체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부상 우려를 낳은 상황이었는데, 스팔레티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김민재가 근육이 경직되는 걸 느꼈다"며 "부상을 막기 위한 차원의 교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지에서는 오는 14일 리그 3위 유벤투스와 맞대결을 앞둔 나폴리가 김민재를 아낀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1 대 0으로 앞서가던 전반 22분, 황인범이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슛으로 상대 골망을 가릅니다.
강하게 힘이 실린 공에 골키퍼가 손을 뻗었지만,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와 함께 팀 내 최고 평점인 8.4점을 받은 황인범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맨시티의 마레즈가 터뜨린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 골입니다.
맨시티는 홀란이 빠졌지만, 첼시를 4 대 0으로 대파하고 잉글랜드 FA컵 32강에 합류했습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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