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나이츠, '수영 천재' 황선우 10일 홈경기 시구자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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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천재' 황선우(20)가 농구장에 나타난다.
서울 SK나이츠 프로농구단은 오는 10일 오후 7시에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LG와의 홈 경기에 수영 200m 세계 챔피언 황선우를 초청해 시구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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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수영 천재' 황선우(20)가 농구장에 나타난다.
서울 SK나이츠 프로농구단은 오는 10일 오후 7시에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LG와의 홈 경기에 수영 200m 세계 챔피언 황선우를 초청해 시구를 시행한다.
SK텔레콤이 후원하고 있는 황선우는 박태환 이후 한국 수영의 간판으로 떠오른 스타로 2021년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200m 우승, 2022 롱코스 세계선수권 200m 2위, 그리고 2022년 12월 호주에서 열린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200m에서 1분 39초 72의 대회신기록이자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현재 올해 열리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황선우는 후원을 맡고 있는 SK텔레콤의 나이츠 농구단을 응원하기 위해 시구에 나섰다.
한편, SK나이츠는 이날 경기를 '주니어 나이츠 데이'로 정하고 주니어 나이츠 소속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먼저 선수 소개시 주니어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실시하고 하프타임에는 주니어 나이츠 선수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슈팅 이벤트와 퀴즈 이벤트도 시행할 예정이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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