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측 "'우영우' 감독과 美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참석" [공식입장]

[OSEN=연휘선 기자] 배우 박은빈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감독과 함께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 참석한다.

9일 소속사 나무액터스 관계자는 OSEN에 "박은빈 배우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유인식 감독과 함께 제28회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 참석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핬다.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북미에서 가장 큰 비평가 단체인 크리틱스 초이스 협회(CCA)가 방송, 영화의 작품성과 출연 배우들의 연기력을 평가해 주는 시상식이다.

박은빈이 타이틀 롤로 활약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이번 제 28회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를 비롯해 '여청리 비르기트', '1899', '가르시아!' 등과 TV 부문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부문 후보에 올랐다.

지난해 열린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극본, 연출 황동혁)이 한국 드라마 최초로 수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그 뒤를 이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해 신드롬급 인기를 얻으며 방송됐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