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전국 7275가구 분양… 전년比 6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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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전국에서 70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달 분양 물량은 작년 같은 달 1만908가구와 비교해 60% 감소했다.
일반분양 물량도 작년 1월 1만337가구에서 올해 1월 5806가구로 64% 줄어들었다.
지난달에는 전국 31개 단지 총 2만4185가구가 분양을 준비했으나, 실제 예상했던 물량의 70%만 분양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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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전국에서 70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60% 이상 감소한 수준이다.
9일 부동산 빅데이터 직방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10개 단지에서 7275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806가구다. 30가구 미만 단지와 임대아파트 단지는 집계에서 제외됐다.
이달 분양 물량은 작년 같은 달 1만908가구와 비교해 60% 감소했다. 일반분양 물량도 작년 1월 1만337가구에서 올해 1월 5806가구로 64% 줄어들었다.
지역별 공급량은 경기가 4083가구로 가장 많다. 이외 ▲인천 1364가구 ▲충북 915가구 ▲전북 745가구 ▲부산 168가구 등 순이다. 서울 분양 물량은 없다.
지난달에는 전국 31개 단지 총 2만4185가구가 분양을 준비했으나, 실제 예상했던 물량의 70%만 분양된 것으로 집계됐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최근 분양시장 한파에 대응해 정부가 청약 규제를 완화하는 정책 발표했다”면서 “청약 대기자들은 개선되는 청약 제도를 꼼꼼히 확인한다면 내 집 마련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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