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평준화고 입학전형서 201명 불합격

윤우용 2023. 1. 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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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청주·충주·충북혁신도시 평준화고 입학전형에서 201명이 탈락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입학정원이 19개교 5천180명인 청주에서는 190명이 불합격됐다.

올해 처음 평준화 지역이 된 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읍에 걸쳐 있는 충북혁신도시 평준화고(2개교·입학정원 420명)에서는 정원에 미달해 397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의 학교 배정은 오는 19일 오전 도교육청 고입전형포털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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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190명, 충주 11명, 혁신도시는 전원합격

(청주=연합뉴스)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청주·충주·충북혁신도시 평준화고 입학전형에서 201명이 탈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22학년도(73명)보다 128명 늘어난 것이다.

충북도교육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입학정원이 19개교 5천180명인 청주에서는 190명이 불합격됐다.

모집인원이 6개교 1천132명(충주예성여고 음악중점 과정 20명 포함)인 충주에서는 11명이 탈락했다.

올해 처음 평준화 지역이 된 음성군 맹동면과 진천군 덕산읍에 걸쳐 있는 충북혁신도시 평준화고(2개교·입학정원 420명)에서는 정원에 미달해 397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들의 학교 배정은 오는 19일 오전 도교육청 고입전형포털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평준화지역 고교 불합격자들은 비평준화지역 일반고와 특성화고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비평준화 일반고 추가모집은 1월 10∼11일, 특성화고는 1월 16∼18일이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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