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초개인화 시대"…우리카드, 새 마케팅 플랫폼 도입

김동필 기자 2023. 1. 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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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CI]

우리카드는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초개인화 마케팅 시스템 체계를 완성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초개인화는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모으고, 그 데이터에 기반해 개인의 성향에 따라 원하는 서비스나 상품을 세밀하게 추천하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말합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세분화된 고객의 니즈를 빠르고 정확하게 충족시키기 위해 머신러닝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고객 관리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운영할 수 있는 마케팅 프로그램 규모도 10배 이상 확대됐고, 대상 선정부터 결과 도출까지 소요되던 시간도 2분 수준으로 대폭 축소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마케팅 통합플랫폼을 통해 기존 고객의 로열티를 제고하면서도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적재적소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감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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