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양회 단양공장 시설물 화재…"재산피해 없어"
권정상 2023. 1. 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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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9시 40분께 충북 단양군 성신양회 단양공장의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날 불은 시멘트 소성로 연료로 쓰는 폐기물을 컨베이어벨트로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폐기물 사이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업체 측이 자체진화에 나섰고, 소방당국도 소방차 13대를 출동시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
업체 관계자는 "플라스틱 등 폐기물이 타면서 연기가 많이 발생했지만 재산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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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9일 오전 9시 40분께 충북 단양군 성신양회 단양공장의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날 불은 시멘트 소성로 연료로 쓰는 폐기물을 컨베이어벨트로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폐기물 사이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업체 측이 자체진화에 나섰고, 소방당국도 소방차 13대를 출동시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았다.
업체 관계자는 "플라스틱 등 폐기물이 타면서 연기가 많이 발생했지만 재산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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