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관리 스타트업 레몬베이스, 70억 투자 유치

최연진 2023. 1. 9.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신생기업(스타트업) 레몬베이스는 9일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기업들이 다면평가, 직원별 목표 확인 및 면담 등을 통해 지속적 성과관리를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구독형 서비스(SaaS)로 제공한다.

전자책 서비스로 유명한 리디의 공동 창업자인 권민석 레몬베이스 대표는 스타트업이 구성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레몬베이스를 창업해 성과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신생기업(스타트업) 레몬베이스는 9일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 본엔젤스 등이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이로써 이 업체는 누적으로 140억 원을 투자 받았다.

이 업체는 기업들이 다면평가, 직원별 목표 확인 및 면담 등을 통해 지속적 성과관리를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구독형 서비스(SaaS)로 제공한다. 롯데제과, 컴투스 등 2,000여 기업이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 김제욱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은 "레몬베이스는 회사에서 일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해 급성장하는 국내 SaaS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레몬베이스의 성과관리 소프트웨어 화면. 레몬베이스 제공

전자책 서비스로 유명한 리디의 공동 창업자인 권민석 레몬베이스 대표는 스타트업이 구성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레몬베이스를 창업해 성과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권 대표는 "앞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지식과 데이터, 제품을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