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표' 안심소득 참여 1100가구 25일부터 모집

김민준 기자 2023. 1. 9.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의 핵심 복지정책인 안심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할 1,100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해 중위소득의 50% 이하 500가구를 선정해 1단계 시범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 2단계 시범사업에 참여할 1,100가구를 새로 모집합니다.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오 시장의 1호 공약인 '취약계층 4대 정책'의 핵심사업입니다.

올해는 중위소득의 50% 초과∼85% 이하 가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의 핵심 복지정책인 안심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할 1,100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해 중위소득의 50% 이하 500가구를 선정해 1단계 시범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 2단계 시범사업에 참여할 1,100가구를 새로 모집합니다.

안심소득은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 소득을 일정 부분 채워주는 소득보장제도입니다.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오 시장의 1호 공약인 '취약계층 4대 정책'의 핵심사업입니다.

올해는 중위소득의 50% 초과∼85% 이하 가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시는 올해 신규 모집 가구를 애초 계획했던 300가구에서 1100가구로 늘려 전체 지원 대상을 800가구(1단계 500가구 포함)에서 두 배인 1천600가구로 확대했습니다.

사업 공고일인 오늘(9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면서 소득과 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김민준 기자mzmz@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