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랠리+中 국경개방, 아증시 일제 상승…코스피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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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랠리하고 중국이 국경을 개방하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이는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랠리한데다 중국이 국경을 개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뿐 아니라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일제히 2% 이상 급등한 것도 아시아 증시 랠리에 일조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인플레이션의 주요 원인인 임금인상률이 시장의 예상을 하회함에 따라 일제히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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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랠리하고 중국이 국경을 개방하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코스피가 2.28% 급등,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9일 오후 1시40분 현재 아시아 증시는 한국이 2.28%, 일본이 0.59%, 호주의 ASX지수가 0.59%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화권증시도 홍콩의 항셍지수가 1.60%,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가 0.53%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랠리한데다 중국이 국경을 개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제로 코로나' 폐기의 마지막 조치로 국경을 전면 개방했다. 이로써 외국에서 중국으로 입국하는 사람은 의무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이같은 조치는 경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기대로 아시아증시는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뿐 아니라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일제히 2% 이상 급등한 것도 아시아 증시 랠리에 일조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인플레이션의 주요 원인인 임금인상률이 시장의 예상을 하회함에 따라 일제히 급등했다. 다우가 2.13%, S&P500이 2.28%, 나스닥이 2.56% 각각 급등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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