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단독 콘서트 성료…150분간 23곡 열창

곽현수 2023. 1. 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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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엔플라잉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엔플라잉은 지난 1월 7, 8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 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3 N.Flying '&CON3''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엔플라잉은 스물 다섯곡의 세트리스트를 총 150분간 라이브로 열창해 양일간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완벽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족시키며 밴드 엔플라잉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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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엔플라잉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엔플라잉은 지난 1월 7, 8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 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3 N.Flying '&CON3''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8월 개최했던 '2022 N.Flying LIVE '&CON2'' 이후 약 5개월 만에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다.

엔플라잉은 'HOW R U TODAY' 'Sunset' '옥탑방'등 엔플라잉 대표곡들로 공연 초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피었습니다' 'I KNOW U KNOW' '팔불출'의 어쿠스틱 버전을 선보이며 잔잔한 감성으로 공연장을 물들였다.

'기가막혀' 등 신나는 곡들이 시작되자 팬들은 멜로디와 가사에 맞춰 공연을 완벽히 즐겼다. 멤버 이승협 씨는 "오늘이 마지막이라도 좋을 것 같다. 정말 그만큼 좋다"며 행복한 마음을 내비쳤고, 유회승 씨도 "노래하는 팬 분들을 보고있으면 시간이 멈춘다. 항상 느끼지만 매번 좋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앵콜 마지막 곡 '그러니까 우리'가 흘러나오자 팬들은 '엔플라잉 엔피아 더 좋아하게 됐어!!' 슬로건으로 멤버들에게 감동을 줬다. 차훈 씨는 "2023년의 시작을 함께해서 감사하다. 앞으로 함께 만들어나갈 우리들의 여행이 기대된다"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엔플라잉은 스물 다섯곡의 세트리스트를 총 150분간 라이브로 열창해 양일간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완벽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족시키며 밴드 엔플라잉을 입증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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