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위메이드,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 글로벌 시장 정식 출시 앞두고 강세

위메이드의 대표 게임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를 오는 31일 글로벌 시장 정식 출시를 앞두고 위메이드의 주가가 강세다.

9일 오후 1시34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거래일대비 1100원(3.29%) 오른 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르M'은 위메이드 대표 게임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원한 '미르' 정통 계승작이다. 글로벌 버전은 2022년 8월 한국에 출시된 '미르M'에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했다.

정식 출시와 함께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와 게임 토큰 '드론'을 비롯한 미르M의 토크노믹스가 펼쳐진다. 특히 글로벌 1등 플레이 앤 언(P&E)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기반으로 미르M과 미르4 두 게임의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선보인다.

미르M 글로벌 버전은 170여 개국(한국, 중국 등 제외)에서 12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모바일(구글, 애플)과 PC 버전이 동시 출시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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