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한강-홍성원-손태진-조주한-공훈 생존자는?

윤상근 기자 2023. 1. 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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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불타는 트롯맨' 한강-홍성원-손태진-조주한-공훈 그리고 베일에 싸인 트롯맨이 팀 전원의 운명이 달린 '패자부활 구원자전'에 참여, 팀 에이스들의 잔혹한 불꽃 혈투를 벌인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팀 데스매치' 패배 5팀과 아직 드러나지 않은 패배 1팀의 에이스들이 '패자부활 구원자전'을 통해 끝장 트롯 대첩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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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한 사람의 노래가 팀 전체의 운명을 좌우한다!"

MBN '불타는 트롯맨' 한강-홍성원-손태진-조주한-공훈 그리고 베일에 싸인 트롯맨이 팀 전원의 운명이 달린 '패자부활 구원자전'에 참여, 팀 에이스들의 잔혹한 불꽃 혈투를 벌인다.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지난 3회에서 공개된 10팀의 '팀 데스매치' 무대가 트롯맨들의 개성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신선한 무대들로 꾸며졌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팀 데스매치' 패배 5팀과 아직 드러나지 않은 패배 1팀의 에이스들이 '패자부활 구원자전'을 통해 끝장 트롯 대첩을 벌인다. '패자부활 구원자전'은 패배한 6팀의 대표 1명씩이 출전, 1등의 자리를 끝까지 사수한 트롯맨이 속한 팀이 전원 생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팀 데스매치'에서 개띠클럽(황영웅-민수현-장동열-태백)에게 10대3으로 패배한 트롯본색(신성-한강-최현상-최성)의 대표로 한강이, 짬바(에녹-춘길-이승환)에 12대1로 패배한 전국구 보이즈(홍성원-안율-박정서-도유민-장영우)에서는막내 홍성원이 대표로 나섰다.

또한 트롯레인저(김중연-박현호-강훈-장다한-이하평)에게 13대0으로 져 충격을 이끈 삼인용(손태진-황준-오송)은 손태진을, 불사조(전종혁-불타는 소년단-최윤하)의 반격에 11대2로 진 오복성(조주한-펑크 리얼 무브-박민호)에서는 조주한을 대표로 내세워 반전을 꾀했다. 그리고 뽕끼왕성(남승민-이수호-김태수)에 9대4로 패배한 트롯남친(박민수-공훈-김정민-오혜빈)에서는 공훈이 대표로 등장했다.

여기에 양말단(강설민-임성현-무룡-최정훈-이승현)과 86타이거즈(박규선-신명근-홍진영)가 펼치는 마지막 '팀 데스매치' 배틀이 예고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에 화끈한 스탠딩 치어리딩 퍼포먼스를 더한 '양말단'과 크레용팝의 '어이'로 유쾌 발랄한 코믹 무대를 만든 '86타이거즈' 중 승리를 차지할 팀과 '패자부활 구원자전'에 가게 될 팀은 어느 팀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패자부활 구원자전'은 1등 밀어내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심장 쫄깃함을 더욱 배가시켰다. 각 팀 에이스다운 감탄의 무대가 연이어 계속된 상황에서 점수를 발표하던 MC 도경완은 "기가 막힌 결과가 나왔습니다"라며 경악했고, 마지막까지 동점을 나타낸 두 팀은 결국 국민 대표단의 손에 당락이 결정되는 잔인한 '양자택일'에 직면했다. 긴장감 속 '양자택일'을 하게 될 두 팀은 어떤 팀일지, 관객석에서 모든 대결을 지켜보던 '트롯맨' 큰형님 신성이 폭풍 오열을 터트린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0일 공개될 본선 1차전 최종 결과와 2차 국민 응원투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팀 데스매치'의 마지막 대결인 양말단과 86타이거즈 무대와 퍄자부활 구원자전' 모두 감탄을 연속으로 터트릴 명품 무대들의 향연으로 펼쳐진다"라고 전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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