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현, 스크린 데뷔…'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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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수현이 영화 '참, 잘했어요!'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9일 소속사 써브라임은 "신수현이 '참, 잘했어요!'에 합류한다.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진 배우인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극 중 신수현은 고등학교 2학년 신지 역으로 분한다.
신수현은 2019년 KBS 2TV 드라마 '99억의 여자'로 데뷔해 발랄한 바텐더 지하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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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신수현이 영화 '참, 잘했어요!'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9일 소속사 써브라임은 "신수현이 '참, 잘했어요!'에 합류한다.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진 배우인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 잘했어요!'는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가던 최하위층의 소년이 우연한 기회에 돈이라는 권력을 손에 쥐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학원 범죄를 다룬 영화다. 이달 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극 중 신수현은 고등학교 2학년 신지 역으로 분한다. 신지는 차갑고 도도한 듯 보이지만, 애틋한 마음으로 친구인 남영(유인수 분)의 곁을 지키며 현실을 직시하기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인물이다.
신수현은 2019년 KBS 2TV 드라마 '99억의 여자'로 데뷔해 발랄한 바텐더 지하나 역을 맡았다. 이어 2021년에는 KBS 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속 박혜지 역으로 출연, 이중적인 면모를 가진 캐릭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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