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교회서 찬양하는 ♥지소연 너무 예뻤다…바로 결혼하자고" [신랑수업]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송재희가 아내 지소연과의 첫 만남을 떠올린다.
11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48회에서는 배우 송재희가 일일 멘토로 특별 출연한다.
이날 송재희는 아내 지소연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놔 ‘신랑즈’ 박태환, 모태범, 이상준의 부러움을 폭발시킨다. 송재희는 “아내를 교회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찬양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바로 결혼하자고 했다. 제 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찐’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그러면서 송재희는 아내의 출산과 관련된 예상치 못한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뒤집는다.
송재희로 인해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박태환의 하루가 공개된다. 박태환은 새해 첫날을 맞아 홀로 떡국을 끓여 먹은 뒤 ‘2023년 버킷리스트’를 작성한다. 잠시 후 박태환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기 위해 친누나의 도움을 받아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에는 박태환이 사용한 옷과 물건들이 대거 나와 모두의 ‘동공대확장’을 유발한다. 특히 박태환이 런던 올림픽 결승전 때 착용한 한정판 헤드폰까지 내놓자, ‘멘토 군단’ 이승철X송재희는 “저건 나한테 팔지”라며 아쉬워한다.
이후 누나는 바자회를 마친 박태환에게 “올해 좋은 일로 시작했으니까, 여자친구도 곧 생길 것”이라며 덕담을 건넨다. 이에 송재희는 박태환에게 “너무 괜찮은 사람이 있다”며 소개팅 주선을 시도하고, 박태환은 “에이맨!”이라며 격하게 화답한다.
과연 박태환의 새해에 연애라는 꽃이 피어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