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2023년 ‘IBK창공’ 혁신창업기업 육성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기업은행은 2023년 상반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을 최종 선발해 이달부터 5개월간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최종 선발기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사전 진단평가 이후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벤처투자 위축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선발된 혁신창업기업들이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개월간 창업·육성 프로그램 진행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IBK기업은행은 2023년 상반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을 최종 선발해 이달부터 5개월간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650여개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약 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74개사가 선발됐다.
업종별로는 ▷지식서비스(30%) ▷정보·통신(21.4%) ▷첨단제조·자동화(14.3%) 등의 순으로 선발됐다. 또 지능형 로봇의 광시야 3D 카메라 제조, 친환경·고성능 수계배터리 제조 등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기업들이 최종 선발됐다.
기업은행은 최종 선발기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사전 진단평가 이후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기업의 효율적인 성과 달성을 위한 일대일 전담 멘토링이 제공된다.
또 투자 및 융자 금융지원은 물론 ▷벤처캐피탈(VC)를 통한 투자 연계 ▷글로벌 기업설명회(IR) ▷대·중견기업의 협업 및 판로개척 지원 ▷산·학·연 기술매칭 프로그램 ▷창공 육성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벤처투자 위축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선발된 혁신창업기업들이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wo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거법 위반 혐의' 창녕군수 야산서 숨진채 발견…유서엔 "결백하다"
- “180만원→18만원, 말이 돼?” 헐값된 ‘아이폰14’ 알고보니…복제품
- “이 학생, 그렇게 무서웠나?” 전세계 1등 된 ‘고딩좀비’ 재등장 ‘임박’
- “입사 한달만에 결혼한 신입, 축의금 받고 퇴사…괘씸” 뿔난 동료들
- 1조 장착 카카오…버티던 ‘제왕’ 이수만에 거액 베팅, SM 결국 인수하나
- “19억에 팔리던 잠실주공 5단지…21억에도 매물 없어요”[부동산360]
- “술에 뭐 탔나? 마시기 두렵죠” 빨간색으로 변하면 마약 탄 술입니다
- 日서 또 ‘와사비 테러’…韓누리꾼 별점 테러하자 초밥집 “장난인데”
- "푸틴·MB도 입었다, 옷 한벌이 그랜저값"…알 사람만 아는 로로피아나 [김유진의 브랜드피디아]
- 무단 횡단 20대, 세 차례 차에 치여 숨져…운전자는 ‘무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