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 키큰 보아 같아"…11기 영호 "난 세병에 기절, 현숙은 더 잘마셔" 주량도 공개('나는솔로')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ENA X 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 11기 영호가 커플이된 현숙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11기 영호는 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서 '무물보'(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해 팬들과 대화했다.

이날 "현숙과 가장 닮은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키큰 보아같다. 참 예쁘다"라고 말한 영호는 "어디가 좋았냐"는 질문에는 "웃는게 참 매력적이었다.대화가 참 잘통했고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했다"고 설명했다.

현숙의 매력포인트로 영호는 "매력적인 웃음, 시원시원한 성격 그리고 남을 걱정 안시키기는 든든함"을 꼽았다. MBTI에 대해서는 "현숙과 같은 ESFP다"라고 말한 영호는 "나는 두병반정도 먹고 세병 먹으면 기절한다. 현숙은 나보다 잘 드신다"고 주량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앞서 현숙은 영호의 장점에 대해 "장점은 명랑하고 똑똑하면서 매우 다정한 분. 귀엽기도 한데 긍정적이고 뭐든 할수 있따는 자신감이 충만한 사람이라 제가 배우는 점이 많다"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