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장염·노로·코로나 3연타…쉬면서 생각 정리했다" [정희]
2023. 1. 9. 13:22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돌아왔다.
김신영은 9일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한 해 마무리 잘하셨냐. 연말과 연초에 아픈 바람에 죄송했다"며 "장염, 노로바이러스, 코로나19가 3연타로 왔다. 몸이 안좋아지는 바람에 여러분을 길게 못 봤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건강 상태에 대해선 "잔기침이 살짝 있는 정도"라며 "앞으로 건강하게 잘 해보도록 하겠다. 노로바이러스는 끝났다. 코로나19까지 나오니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쉬면서 생각 정리도 많이 됐다. 많이 걱정해주셨다"며 여러 청취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김신영은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노로바이러스, 장염으로 인한 건강상 문제로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불참했다. 이후 29일 코로나19에 확진되며 또다시 라디오 부스를 비웠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