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지사 관사 공매…청주 사직동 155.5㎡ 아파트

김형우 2023. 1. 9. 1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선 7기 충북도지사가 쓰던 관사가 매물로 나왔다.

9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충북도의 의뢰를 받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푸르지오캐슬아파트 155.5㎡(47평형)를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에 매물로 올렸다.

충북도는 이 아파트를 2011년 7월 3억6천500여만원에 매입해 도지사 관사로 사용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선거에서 당선된 김영환 지사는 "세금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며 관사를 반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민선 7기 충북도지사가 쓰던 관사가 매물로 나왔다.

온비드에 올라온 민선 7기 충북도지사 관사 [온비드 갈무리. 재배포 및 DB 금지]

9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충북도의 의뢰를 받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푸르지오캐슬아파트 155.5㎡(47평형)를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에 매물로 올렸다.

평가액은 4억6천여만원이고, 이달 18일 오후 6시까지 입찰한다.

충북도는 이 아파트를 2011년 7월 3억6천500여만원에 매입해 도지사 관사로 사용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선거에서 당선된 김영환 지사는 "세금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며 관사를 반납했다.

vodcas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