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갤러리, 11일부터 '두산아트랩 전시 2023' 무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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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갤러리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젊은 작가 5인의 작품 9점을 전시하는 '두산아트랩 전시 2023'을 연다.
9일 두산갤러리에 따르면 '두산아트랩'은 두산아트센터가 시각예술과 공연 분야의 신진 작가 발굴과 지원을 위해 2010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두산아트랩 전시'는 공모를 통해 만 35세 이하의 작가 5명을 선정하고 단체전을 통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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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두산갤러리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젊은 작가 5인의 작품 9점을 전시하는 '두산아트랩 전시 2023'을 연다.
9일 두산갤러리에 따르면 ‘두산아트랩’은 두산아트센터가 시각예술과 공연 분야의 신진 작가 발굴과 지원을 위해 2010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두산아트랩 전시’는 공모를 통해 만 35세 이하의 작가 5명을 선정하고 단체전을 통해 소개한다.
갤러리 관계자는 "경계, 사이의 존재는 아픔이지만 그 틈에서 자라나는 미묘한 정서와 다양한 사유는 우리의 생각을 확장시키고, 사회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가능성이 되기도 한다. 이들의 제안은 경계를 넘어서기보다 이분법적인 구분이 지워져 서로가 각자의 상태 그대로 살아갈 수 있는 상태, 다른 방식의 경계 짓기를 헤아리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가는 강나영, 얄루, 임창곤, 조이솝, 장효주로 이들은 각자의 삶에서 목격하고 맞닥뜨리는 경계에서 묻고 상상한다. 이들 작가는 다양한 방식과 태도로 안과 밖을 오가고 감각하며, 그 틈을 파헤치고, 사이에서 헤매거나 머뭇거리고, 질문하고 두드린다. 그리고 그 경계를 넘어서는 시도와 새롭게 여닫기 위한 제안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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