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날’...봉사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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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2022년 한 해 동안 재난 피해 이웃과 재난 취약 계층을 위해 노력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날'을 열었다.
9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희망브리지는 우수 자원봉사자와 봉사동아리에 대해서 포상하고, 다년간 자원봉사에 참여한 장기봉사자를 대상으로 인증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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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2022년 한 해 동안 재난 피해 이웃과 재난 취약 계층을 위해 노력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날’을 열었다.
9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희망브리지는 우수 자원봉사자와 봉사동아리에 대해서 포상하고, 다년간 자원봉사에 참여한 장기봉사자를 대상으로 인증패를 전달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2022년은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됐던 봉사단 활동이 재개된 뜻깊은 해다. 한 해 동안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대학생 봉사단 여러분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개인 표창 부문의‘올해의 봉사왕’은 홍다연씨가 수상했다. 또한 김영성, 김영진, 이승한, 배근영씨가 ‘열정상’을, 노금창, 김재원, 유정은, 윤지성, 박성희, 최규호씨가 ‘행복상’을 수상했다.
단체 부문에서 부산연합동아리 ‘어썸’이 ‘희망상’을, 충북대학교 ‘위더스’가 ‘소통상’을 수상했고, 경희대학교 ‘쿠키’와 고려대학교 ‘쿠홉’이 ‘공감상’을 받았다.
박성준씨는 희망브리지 봉사활동 누적 자원봉사 시간 1000시간을 기록해 ‘희망브리지패’를 받았다. 김도훈, 김영진, 김태현씨는 500시간으로 ‘희망패’를, 김근우씨 등 24명은 200시간 이상으로 ‘브리지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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