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더 아이돌 밴드'에서 보여준 '통 큰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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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가 프로듀싱을 맡게 된 '더 아이돌 밴드' 참가자 팀 논알콜을 위해 특급 지원에 나선다.
FT아일랜드는 직접 구성한 논알콜 팀원들을 위해 합주실 대관료부터 장비, 커스텀 마이크, 의약품까지 지원해주는 동시에 자신들의 스케줄을 비우고 디테일한 프로듀싱까지 아끼지 않았다.
논알콜은 FT아일랜드의 노하우부터 프로듀싱, 특급 지원까지 받은 만큼 어떤 무대와 시너지로 안방극장 1열을 장악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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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가 프로듀싱을 맡게 된 ‘더 아이돌 밴드’ 참가자 팀 논알콜을 위해 특급 지원에 나선다.
오는 1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M, SBS FiL 서바이벌 프로그램 ‘THE IDOL BAND : BOY’S BATTLE’(더 아이돌 밴드 : 보이즈 배틀, 이하 ‘더 아이돌 밴드’)에서는 본선 1라운드 미션 ‘나의 노래’로 참가자들의 본격적인 대결이 그려지며 자연스레 프로듀서 팀들도 프로듀싱 경쟁을 펼치게 된다.
‘더 아이돌 밴드’는 전 세계 대중음악을 이끌 실력과 비주얼, 색다른 악기 퍼포먼스를 갖춘 아이돌 보이 밴드를 찾는 한일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FT아일랜드는 직접 구성한 논알콜 팀원들을 위해 합주실 대관료부터 장비, 커스텀 마이크, 의약품까지 지원해주는 동시에 자신들의 스케줄을 비우고 디테일한 프로듀싱까지 아끼지 않았다.
이에 정용화는 “지출이 너무 큰 거 아닌가”라고 물었고, FT아일랜드는 “그만한 투자 가치가 있다”라며 팀원들을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1라운드 미션에서는 프로듀서 팀들의 프로듀싱을 받은 1군 팀 무대부터 자체적으로 무대를 준비한 2군 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논알콜은 FT아일랜드의 노하우부터 프로듀싱, 특급 지원까지 받은 만큼 어떤 무대와 시너지로 안방극장 1열을 장악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뜨겁다.
이외에도 FT아일랜드 이홍기와 이재진은 한 팀의 무대가 끝난 뒤 “이거 진짜 안 돼” “큰일 났다”라고 밝혀 1라운드 대결에서 무슨 일이 발생했을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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