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러온 호날두에 밀려 '방출위기' 공격수, 슬리퍼 차림으로 "오.운.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으로 쫓겨났다는 소문이 파다하지만, 카메룬 공격수 빈센트 아부바카(이상 알나스르)는 여전히 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부바카는 8일(현지시각),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알나스르의 트레이닝 센터를 빠져나오는 영상을 공개했다.
현지 언론은 아부바카가 호날두에게 외국인 쿼터 자리를 내주고 방출될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으로 쫓겨났다는 소문이 파다하지만, 카메룬 공격수 빈센트 아부바카(이상 알나스르)는 여전히 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부바카는 8일(현지시각),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알나스르의 트레이닝 센터를 빠져나오는 영상을 공개했다. 슬리퍼를 신은 편한 사복 차림으로 훈련장 문밖으로 나온 아부바카는 카메라를 향해 엄지를 들었다. "좋은 훈련"이라고 적었다.
현지 언론은 아부바카가 호날두에게 외국인 쿼터 자리를 내주고 방출될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이미 방출이 확정됐다"고 보도하는 매체도 있다. 그는 발랑시엔, 로리앙, 포르투, 베식타쉬를 거쳐 지난 2021년 6월부터 알나스르에서 뛰었다.
아부바카는 올시즌 사우디프로리그에서 11경기에 출전 4골을 넣었다. 호날두가 알나스르에 공식 입단한 날인 지난 1일, 알칼리지전에서 1대0 결승골을 넣었지만, 지난 7일 팀이 2대0 승리한 알타이전에는 명단 제외됐다.
아부바카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세르비아, 브라질전에서 연속골을 넣는 등 폭발적인 활약을 펼쳐 이적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맨유 등 프리미어리그부터 터키 쉬페르리가까지 다양한 구단과 연결됐다.
호날두는 알타이전을 알나스르 라커룸에서 '시청'했다. 맨유에서 뛰던 지난해 4월 에버턴전을 마치고 한 소년 팬의 손을 내리쳐 휴대폰을 떨어뜨리게 한 행동으로 2경기 출전정지를 받았다. 사우디 리그 이적 이후에도 징계가 유효하다.
호날두는 이번 달 말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혜교, 곤약밥 먹으며 '섹시 노출신' 포기? “예쁜 몸이 아니라 앙상하게 만들려고 두달간…”
- 배우 노이리, 계단서 넘어져 뇌출혈로 사망..33세 요절
- 강수지, 자택 화장실이 꼭 '5성급 호텔' 같네…♥김국진도 반할 살림꾼
- 신지 “가장 무서운 연예인은 김종민, 한마디 잘못하면 큰일 나”
- 제니가 탄 전용기, 이용료가 얼마인가 보니…시간당 2천만원에 출국절차도 10분 안팎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