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분쟁' 탓 장윤정→이찬원 출연료 가압류?…"공탁 통해 해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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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재와 모코이엔티의 소송전에 초록뱀이앤엠 소속 연예인들이 유탄을 맞은 가운데, 초록뱀이앤엠이 해결을 약속했다.
김희재의 중화권 매니지먼트를 맡던 전 소속사 모코이엔티는 9일 "법원이 김희재와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을 상대로 김희재 및 초록뱀이앤엠 소속 전 연예인 방송사 출연료 가압류를 승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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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김희재와 모코이엔티의 소송전에 초록뱀이앤엠 소속 연예인들이 유탄을 맞은 가운데, 초록뱀이앤엠이 해결을 약속했다.
김희재의 중화권 매니지먼트를 맡던 전 소속사 모코이엔티는 9일 "법원이 김희재와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을 상대로 김희재 및 초록뱀이앤엠 소속 전 연예인 방송사 출연료 가압류를 승인했다"고 전했다.
모코이엔티의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바른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 5일 모코이엔티가 초록뱀이앤엠을 상대로 콘서트계약 파기에 따른 직접 손해액으로 주장한 3억4000만 원에 대해 초록뱀이앤엠 소속 연예인들 출연료 가압류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가압류결정문이 제3채무자인 방송사 등으로 송달되면 그 이후부터 김희재 및 초록뱀이앤엠 소속 연예인들의 방송 출연료의 지급이 금지된다"라고 주장했다.
초록뱀이앤엠에는 김희재를 비롯해 클릭비 김상혁, 김성원, 김숙, 김원희, 도경완, 장윤정, 문정원, 유상무, 유세윤, 오상진, 양지은, 이영자, 이은형, 이찬원, 정지소, 장동민, 장도연, 홍진경 등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이를 두고 초록뱀이앤엠은 보도자료를 통해 "모코이엔티에서 중화권 매니지먼트와 관련해 가압류통지서를 보냈다고 하지만 당사는 관련 서류를 받지 못했다"라며 "가압류 통지서를 받는다면 즉시 공탁을 통해 가압류 해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압류는 엄밀한 증명이 아니며, 공탁금을 수령하는 조건으로 법원에서 언제든지 발령할 수 있는 것으로, 가압류가 발령되었다는 것이 어떤 판결의 결과나 사실관계 확정을 의미하진 않는다"라고 덧붙이며 "그간 아티스트 보호차원에서 공연 무효 소송 이후, 수차례 허위 보도자료에 대해 어떠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현재 재판 진행 중인 사안을 가지고 허위 및 악의적인 보도자료에 대해 앞으로 좌시하지 않고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코이엔티와 초록뱀이앤엠은 김희재의 단독 콘서트 진행 파기 등으로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김희재 | 모코이엔티 | 초록뱀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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