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시장에 남은 최고 코너 외야수…김하성 전 동료, 어디로 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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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애런 저지, AJ 폴락, 미치 해니거, 앤드류 베닌텐디 등 많은 FA 외야수들이 새로운 팀을 찾았다.
하지만 텍사스 레인저스, 뉴욕 양키스, LA 다저스, 콜로라도 로키스, 마이애미 말린스 등이 여전히 외야수를 찾고 있다.
'MLBTR'은 "프로파는 현재 남은 외야수 중 최고 매물이다. 그는 볼넷을 많이 골라 나가고, 파워도 어느 정도 가진 선수다. 여기에 수비도 나쁘지 않은 선수로, 공·수·주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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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이미 애런 저지, AJ 폴락, 미치 해니거, 앤드류 베닌텐디 등 많은 FA 외야수들이 새로운 팀을 찾았다. 하지만 텍사스 레인저스, 뉴욕 양키스, LA 다저스, 콜로라도 로키스, 마이애미 말린스 등이 여전히 외야수를 찾고 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9일(한국시간) ‘각 포지션에서 남은 최고의 FA 선수’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기사에서 좌익수와 우익수 최고 매물로 주릭슨 프로파를 꼽았다.
프로파는 네덜란드 퀴라소 출신으로, 2012년부터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거치면서 활약했다. 특히, 김하성과 함께 샌디에이고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국내 팬에게도 잘 알려진 선수다.
그는 지난해 주로 리드오프로 뛰었고, 지명타자 6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좌익수로 출전했다. 프로파는 타율 0.243 15홈런 58타점 82득점 OPS 0.723을 기록했다.
‘MLBTR’은 “프로파는 현재 남은 외야수 중 최고 매물이다. 그는 볼넷을 많이 골라 나가고, 파워도 어느 정도 가진 선수다. 여기에 수비도 나쁘지 않은 선수로, 공·수·주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프로파는 다년 계약을 위해 내년 연봉 750만 달러 옵션을 포기하고 100만 달러 바이아웃과 함께 샌디에이고를 떠났다. 많은 팀이 브라이언 레이놀즈(피츠버그 파이리츠) 트레이드와 프로파 영입 사이에서 저울질하고 있는 가운데, 어떤 팀으로 향할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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