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데브라이너 없어도…맨시티, 첼시 대파하고 3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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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FA컵 축구대회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를 대파하고 32강에 진출했습니다.
맨시티는 간판 공격수 홀란과 데브라위너 등이 휴식차 출전하지 않았지만 공수에서 첼시를 압도했습니다.
4대 0으로 크게 이긴 맨시티는 32강에 올라 아스날과 옥스포드 유나이티드전 승자와 격돌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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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FA컵 축구대회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를 대파하고 32강에 진출했습니다.
맨시티는 간판 공격수 홀란과 데브라위너 등이 휴식차 출전하지 않았지만 공수에서 첼시를 압도했습니다.
선제골은 전반 23분 마레즈가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만들어냈습니다.
첼시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왼발로 절묘하게 감아 찬 볼은 골문 오른쪽 상단에 그대로 꽂혔습니다.
맨시티는 7분 뒤 알바레스가 페널티킥으로 1골을 더 넣어 2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전반 38분에는 워커의 패스를 필 포든이 왼발로 방향만 바꿔 세 번째 골을 뽑아냈습니다.
전반을 3대 0으로 앞선 맨시티는 후반 40분 선제골의 주인공 마레즈가 다시 한번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4대 0으로 크게 이긴 맨시티는 32강에 올라 아스날과 옥스포드 유나이티드전 승자와 격돌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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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의 중앙수비수 김민재가 삼프도리아와 경기에 전반만 뛴 뒤 교체됐습니다.
나폴리 감독은 부상 예방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밝혔는데 김민재가 공식전에서 교체 아웃된 것은 입단 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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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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