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소녀' 락킷걸, 새 싱글 '레지스탕스' 발표…'우리를 향한 묵직한 용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대소녀 락킷걸(Rockit girl)이 강렬한 메탈사운드와 함께, 새해를 여는 새로운 용기를 불어넣는다.
특히 기존 락킷걸의 밝고 신나는 사운드와는 달리, 무거운 기타리프를 발판으로 한 메탈사운드로 '각자의 삶이 존중 받고 살아가는 의미'를 직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한편 홍대소녀 락킷걸은 올해 첫 정규앨범 발매를 계획중인 가운데, 새로운 ep앨범 작업과 함께 오는 3월 1일 롤링홀 개관 28주년 기념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대소녀 락킷걸(Rockit girl)이 강렬한 메탈사운드와 함께, 새해를 여는 새로운 용기를 불어넣는다.
9일 롤링컬처원 측은 밴드 락킷걸(Rockit girl)의 새 싱글 ‘레지스탕스(Resistance)’가 금일 정오 공개됐다고 밝혔다.
앨범 ‘레지스탕스(Resistance)’는 '저항'이라는 원 뜻과 마찬가지로 사회 기득권의 말에 현혹되지 않고 본인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자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특히 기존 락킷걸의 밝고 신나는 사운드와는 달리, 무거운 기타리프를 발판으로 한 메탈사운드로 '각자의 삶이 존중 받고 살아가는 의미'를 직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프로듀서 전호진은 “기타의 6번줄을 A까지 드랍 시킨 로우 튜닝 된 기타 사운드를 중심으로 쏘우 베이스를 추가해 곡의 분위기가 극단적인 느낌이 드는 동시에, 빠른 템포의 묵직한 사운드를 추구했다. 후반부에는 더블베이스 드럼연주를 더 하여 메탈사운드의 헤비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라며 곡에 대한 설명을 전했다.
가삿말을 쓴 락킷걸의 한이슬은 “공정하지 못한 사회구조, 풍유 속 빈곤,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을 사람들에게 허수아비처럼 가만히 있기보다는, 앞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곡에 담으려 노력했다. 또 현세대를 살아가며 상처받고 있을 Us(우리) 속의 갇힌 Me(자신)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직접 작사한 곡이다”라며 말했다.
한편 홍대소녀 락킷걸은 올해 첫 정규앨범 발매를 계획중인 가운데, 새로운 ep앨범 작업과 함께 오는 3월 1일 롤링홀 개관 28주년 기념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진스 ‘OMG’, 초동 70만장 신기록…데뷔작 대비 2배↑, 최연소 역대 걸그룹 초동
- '오은영 게임' 24일 첫 방송…우리 아이에 맞는 맞춤형 놀이 정체는?
- 이석훈·솔지·임한별·pH-1, '보이즈 플래닛' 마스터 합류…소년의 꿈 이룰 '꿈의 라인업'
- 美 관측위성 한반도 추락 가능성… 경계경보 발령
- [CES 2023]기술혁신·성장전략 무장…복합위기 "정면 돌파" 한목소리
- [CES 2023] “한국은 좁다” K-소부장, 글로벌 사업 확대 '물꼬'
-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내년 총선 170석 '대승' 공약"
- 메타뷰, 'CES 2023'에서 올인원 라인업 공개
- 러 "보복 공격으로 우크라군 600명 폭사" VS 우크라 "헛소리"
- 中 '더 글로리' 훔쳐보고 평점까지...서경덕 "기가 막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