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딸들' 배우 아담 리치, 54세 나이로 사망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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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아담 리치가 54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8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인기 드라마 '아들과 딸들(Eight Is Enough)'에 출연한 배우 아담 리치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아담 리치는 '아들과 딸들'에서 막내아들 니콜라스 브래드 포드를 연기했다.
아담 리치는 마약을 구하기 위해 약국 창문을 부순 문제로 1991년 체포됐으나 '아들과 딸들'에서 그의 아버지 역인 딕 반 패튼에 의해 구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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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아담 리치가 54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8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인기 드라마 '아들과 딸들(Eight Is Enough)'에 출연한 배우 아담 리치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아담 리치의 가족은 아담이 7일 LA의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언급하지 않았다.
아담 리치는 '아들과 딸들'에서 막내아들 니콜라스 브래드 포드를 연기했다. 이 시리즈는 1977년부터 1981년까지 방영됐다. 그는 드라마의 히트로 미국 방송사 VH1에서 가장 위대한 100명의 어린이 스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아담 리치는 마약을 구하기 위해 약국 창문을 부순 문제로 1991년 체포됐으나 '아들과 딸들'에서 그의 아버지 역인 딕 반 패튼에 의해 구제됐다.
최근 자신의 SNS에서 '아들과 딸들'에 대해 "8번 작업하면서 느낀 기쁨에 감사하다. 그것이 당신에게도 기쁨을 가져다주었기를 희망한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소감을 전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아들과 딸들' 방송화면 캡처, 아담 리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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