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남측 · 중국 등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심각…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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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측과 중국 등지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최근 상황에서 특징적인 것은 면역 회피력이 매우 강한 여러 종의 오미크론 아형들의 전파로 인해 우리 주변 나라와 지역에서 방역 형세가 급변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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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측과 중국 등지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최근 상황에서 특징적인 것은 면역 회피력이 매우 강한 여러 종의 오미크론 아형들의 전파로 인해 우리 주변 나라와 지역에서 방역 형세가 급변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려면서 "일본과 남조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겨울철에 들어와 감염자들이 또다시 급증하고 있으며 현재 이 지역들의 상황은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한 상태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방송은 전문가의 말을 빌려 "감염을 철저히 막기 위한 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4일 최근 미국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XBB.1.5 변이가 남측에 유입됐다고 보도했고 지난달 중순에서는 중국의 확진자 증가 추세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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