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오빠, '불타는 트롯맨' 통편집 굴욕 딛고 컴백..'각이 살아있네'

윤성열 기자 2023. 1. 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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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각오빠(본명 김현우)가 신곡을 발표했다.

각오빠는 9일 낮 12시 멜론, 바이브, 지니 등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각이 살아있네'를 공개했다.

'각이 살아있네'는 화끈하고 신나는 EDM 트로트와 각오빠의 개성을 잘 표현해 주는 가사가 담긱 곡이다.

앞서 각오빠는 2020~2021년 방송한 MBC 경연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접목한 트로트 무대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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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에트르 스튜디오
트로트 가수 각오빠(본명 김현우)가 신곡을 발표했다.

각오빠는 9일 낮 12시 멜론, 바이브, 지니 등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각이 살아있네'를 공개했다.

'각이 살아있네'는 화끈하고 신나는 EDM 트로트와 각오빠의 개성을 잘 표현해 주는 가사가 담긱 곡이다. 현직 음악감독, 음악프로듀서로 드라마, 광고, 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Swim in U(스민유)가 프로듀싱을 맡아 곡 콘셉트 기획부터 작사, 작곡, 편곡까지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SBS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BGM 작곡, 문주란 '파스' 편곡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편곡가 임지은이 함께했다. 여기에 '국민 코러스' 김현아의 화려한 코러스 라인이 곡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앞서 각오빠는 2020~2021년 방송한 MBC 경연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접목한 트로트 무대로 주목을 받았다.

2021년 발매한 '될 각이다'로 틱톡 조회수 2300만뷰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N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도 도전했지만, 아쉽게 1라운드 탈락 후 통편집 굴욕을 맛봤다. '내가 설 무대는 내가 만든다'는 각오로 컴백한 각오빠가 신곡으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지 주목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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