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불화설' 김신영 "가짜 뉴스 때문에 화났다..카더라 잡을 것"(정희)

하수정 2023. 1. 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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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이 '정오의 희망곡' DJ 자리에 복귀한 가운데, 여러 가짜 뉴스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신영은 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장염, 노로바이러스, 코로나19 등을 끝내고 DJ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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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김신영이 '정오의 희망곡' DJ 자리에 복귀한 가운데, 여러 가짜 뉴스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신영은 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장염, 노로바이러스, 코로나19 등을 끝내고 DJ에 복귀했다.

그는 "오늘 바나나 우유를 100개를 쏘겠다며, 여러분들이 사연을 보내달라"고 부탁했고, "있는 얘기만, 팩트만 얘기해달라. 내가 가짜 뉴스 때문에 화가 많이 나 있다. 카더라는 안 된다. 카더라는 잡을 거다"고 말해 주변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만히 있다고 가마니가 되는 게 아니다. 그냥 아파서 있는 것"이라며 "상처에 연고를 발라야 되는데 후벼 파지마라. 카더라 말고 가짜뉴 스 말고, 모든 일에 대한 여러분들의 진실을 알려달라. 내가 요즘 액땜 4관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신영은 송은이가 이끄는 소속사와 결별, 건강 이상설, 지인으로부터 협박 피해 등의 구설수에 휩싸인 바 있다. 여기에 건강 문제로 '정희' DJ 자리를 비워 지인들이 스페셜 DJ로 나서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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