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여가수 A씨, 집행유예 기간 중 또 필로폰 투약 '실형'

강경윤 2023. 1. 9. 1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 투약으로 집행유예 기간 도중 또 필로폰을 투약한 솔로 여가수 A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부장 이근수)은 지난달 1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가수 김 모(여·42)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앞서 김 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죄로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동종 범죄를 저질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마약 투약으로 집행유예 기간 도중 또 필로폰을 투약한 솔로 여가수 A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부장 이근수)은 지난달 1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가수 김 모(여·42)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김 씨는 2021년 11월 25일 서울 양천구 길가에서 필로폰 1g을 구매해 자택에서 투약했으며, 또 지난해 10월에는 자신의 차량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앞서 김 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죄로 징역 8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동종 범죄를 저질렀다.

실형을 선고받은 김 씨는 지난달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10년 전 솔로 여가수로 가요계에 데뷔해 활동했다.

ky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