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김진수 “월드컵 한 경기 뛰고 나면 3kg 빠져”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kstpress7@gmail.com) 2023. 1. 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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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 김진수(전북 현대)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 소감을 밝혔다.

9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월드컵에서 활약한 김진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김진수가 속한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는 오는 13일 오후 4시 전북도청 대 공연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과 함께 토크 콘서트 및 사인회 이벤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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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 국가대표 김진수(전북 현대)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 소감을 밝혔다.

9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월드컵에서 활약한 김진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박명수는 “김진수와 함께 온 여성분이 눈에 띈다. 오늘 부인과 같이 오셨냐”며 “연예인이냐? 대단한 미인이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명수는 “이번 월드컵 경기 때 온 국민이 박수를 보냈다”며 “경기 끝나고 숟가락 들 힘도 없다고 들었는데 그 정도로 힘이 빠지는 게 어떤 느낌이냐”고 질문했다.

김진수는 “저희가 한 경기를 뛰고 나면 2시간 만에 몸무게가 2~3kg 정도 빠져 있다”고 체력 소모를 설명한 뒤 “그런데 배고파서 숟가락 들 힘은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수는 2017년 5월 6살 연상의 현재 아내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한편 김진수가 속한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는 오는 13일 오후 4시 전북도청 대 공연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과 함께 토크 콘서트 및 사인회 이벤트를 개최한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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