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김진수 “호날두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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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 김진수(전북 현대)가 호날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9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한 축구선수 김진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김진수가 소속된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는 오는 13일 오후 4시 전북도청 대 공연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과 함께 토크 콘서트 및 사인회 이벤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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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한 축구선수 김진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박명수는 “포르투갈전이 많이 부담됐나. 어떤 각오로 경기에 임했나”고 질문했다.
김진수는 “처음에 실점했을 때 맥이 빠졌다. 그런데 최종적으로 질 것 같은 느낌은 못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당시 호날두 선수 등에 맞고 득점했다. 공이 날아올 때 호날두가 몸을 수그려서 공이 등에 맞았다. 호날두가 진짜 우리를 도와준 건가 싶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김진수는 “호날두 형 어시스트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호날두에게 음성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진수가 소속된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는 오는 13일 오후 4시 전북도청 대 공연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과 함께 토크 콘서트 및 사인회 이벤트를 개최한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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