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보험업계 '신지급여력제도 해설서' 발간

한유주 기자 2023. 1. 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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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보험부채를 현재가치로 평가하는 새 회계기준(IRFS17)과 새로운 건전성 지표인 신지급여력제도(K-ICS) 시행에 맞춰 실무자를 위한 해설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해설서는 신지급여력제도(K-ICS)의 산출 배경과 결론도출 근거 등 제도 전반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충실히 반영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회사가 새로운 제도 시행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실무 건의 사항 청취 등을 통해 업계와 지속해서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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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깃발이 휘날리는 모습. 2018.4.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금융감독원이 보험부채를 현재가치로 평가하는 새 회계기준(IRFS17)과 새로운 건전성 지표인 신지급여력제도(K-ICS) 시행에 맞춰 실무자를 위한 해설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해설서는 신지급여력제도(K-ICS)의 산출 배경과 결론도출 근거 등 제도 전반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충실히 반영했다.

금감원은 보험사 리스크관리 담당자들이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보험사와 유관기관 등에 해설서를 배포하고,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또 이달 12~13일, 리스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해설서를 토대로 한 실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회사가 새로운 제도 시행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실무 건의 사항 청취 등을 통해 업계와 지속해서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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