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낙근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신임 회장 취임

김지은 기자 2023. 1. 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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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낙근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실장이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남북협회) 제8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협회가 9일 밝혔다.

정 신임 회장은 이날 오전 취임식에서 "불확실한 세계정세 속에 한반도가 평화와 번영으로 나아가기 험난한 현실이지 그럼에도 협회는 남북 교류협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 전문위원, 통일부 자문위원,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원,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정책실장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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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남북협회) 제8대 회장에 취임한 정낙근 협회장. (사진=남북협회 제공) 2023.01.09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정낙근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실장이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남북협회) 제8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협회가 9일 밝혔다.

정 신임 회장은 이날 오전 취임식에서 "불확실한 세계정세 속에 한반도가 평화와 번영으로 나아가기 험난한 현실이지 그럼에도 협회는 남북 교류협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류협력은 신뢰 증진과 공동 번영, 변화 견인에 기여해야 한다"며 "남북 교류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는 역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한국외국어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 전문위원, 통일부 자문위원,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원,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정책실장을 거쳤다.

정 회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권영세 통일부 장관에 취임 인사를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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