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수상자' 마크 캡스, 경찰 총 맞고 사망...향년 54세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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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디오 엔지니어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마크 캡스가 아내와 의붓딸을 인질로 잡고 위협하다가 경찰이 쏜 총에 맞고 사망했다.
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ABC는 마크 캡스(54)가 경찰관이 쏜 총에 맞고 죽었다고 보도했다.
그는 6일 60세 아내와 23세 의붓딸에게 총을 겨누고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자택에 그들을 가둔 협의를 받았다.
세 명의 경찰이 마크 캡스의 집에 갔을 때 그는 권총으로 무장하고 있었고 경관 쿤은 그에게 손을 보여달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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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미국 오디오 엔지니어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마크 캡스가 아내와 의붓딸을 인질로 잡고 위협하다가 경찰이 쏜 총에 맞고 사망했다.
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ABC는 마크 캡스(54)가 경찰관이 쏜 총에 맞고 죽었다고 보도했다.
그는 6일 60세 아내와 23세 의붓딸에게 총을 겨누고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자택에 그들을 가둔 협의를 받았다. 피해자들은 경찰에 전화하면 죽이겠다고 반복적으로 위협했지만 그가 잠든 뒤 탈출했다고 설명했다.
세 명의 경찰이 마크 캡스의 집에 갔을 때 그는 권총으로 무장하고 있었고 경관 쿤은 그에게 손을 보여달라고 소리쳤다. 쿤은 그의 움직임이 즉각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발포했다.
테네시 수사국은 해당 총격 사건에 대해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마크 캡스는 4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하고 멀티 플래티넘까지 달성한 인물이다. 그의 충격적인 최후에 많은 이들이 씁쓸해 하고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마크 캡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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