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9106명…두 달 만에 최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약 두 달 만에 1만 명대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9,10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953만9,706명으로 늘었다.
일요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자 수도 전날보다 적게 집계되는데, 특히 이날은 지난해 11월 7일(1만8,671명) 이후 63일 만에 1만 명대로 떨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약 두 달 만에 1만 명대로 내려갔다. 주말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9,10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1만8,997명, 해외 유입 109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953만9,706명으로 늘었다.
일요일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자 수도 전날보다 적게 집계되는데, 특히 이날은 지난해 11월 7일(1만8,671명) 이후 63일 만에 1만 명대로 떨어졌다. 전날(4만6,766명)보다 2만7,660명 적고, 1주일 전인 이달 2일(2만2,735명)과 비교해도 3,629명 줄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의무화되면서 6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다만 최근 사흘간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많은 532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닷새째 500명대다. 사망자는 35명, 누적 치명률은 0.11%가 유지됐다.
윤한슬 기자 1seul@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금융위, '최고금리' 최대 27.9% 인상 추진... 금리 역설 조정
- 윤 대통령 지지율 40.9%... 광주·전라에서 큰 폭 상승
- 장우혁 "사귄 여자 대부분 비연예인…동종업계 NO" ('효자촌')
- "잠 설쳤다""北 도발인 줄"... 강화도 3.7 지진에 수도권 '깜짝'
- [단독] 로또 판매점 선정 공정한가…대가족 유리, 유공자는 자손까지
- '더 글로리' 과몰입 기상캐스터 "적당히 화려한 직업 아니다"
- 유튜브로 자리 옮긴 김어준, 첫 방송서 "카르텔에 균열 내겠다"
- [단독] 도박장에 얽힌 부패 경찰들… 기밀 누설하고 피의자 선수로 참여시켜
- "겨우?" 쥐꼬리 위자료에 우는 범죄 피해자들
- "나 좀 데려가요" 1m 목줄 묶여 죽음 기다리던 '백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