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금해제’ 측 “반전 아직 끝 아냐, 마지막까지 휘몰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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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종협, 서은수, 박성웅 등이 코믹 스릴러의 진수를 선보였다.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연출 이철하/극본 김형민) 측은 1월 9일 배우들의 '굿바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 제작진은 "반전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스마트폰 속에 갇힌 김선주의 비밀을 잠금해제 시키는 것은 물론 '바로 4.0'을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휘몰아칠 하이브리드 공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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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채종협, 서은수, 박성웅 등이 코믹 스릴러의 진수를 선보였다.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연출 이철하/극본 김형민) 측은 1월 9일 배우들의 ‘굿바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굴지의 IT기업 ‘실버라이닝’ 사장 김선주(박성웅 분)는 수상한 사건에 휩쓸려 스마트폰에 갇혔다. ‘그날’의 진실에 다가갈수록 위기는 고조됐고, 미스터리는 깊어졌다. 박인성(채종협 분)과 정세연(서은수 분), 그리고 김선주는 거듭되는 위기와 반전 속에서 여전히 분투 중이다. 그런 가운데 스마트폰에 갇힌 김선주의 ‘몸’이 발견되며 진실 추적은 결정적 터닝 포인트를 맞았다. 김선주를 위기에 빠뜨린 사람이 ‘범영’ 오미란(이상희 분) 전무라는 것이 대두된 가운데, 진실 추적은 그 끝을 향해 가고 있다.
종영을 2회 남기고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은 결말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답 없는 ‘취준생’에서 하루아침에 ‘실버라이닝’ 사장이 된 박인성은 진실을 추적하며 성장을 거듭했다. 채종협은 ‘박인성’의 다채로운 매력을 노련하게 풀어냈다. 사진 속 장난기 가득한 무장해제 미소는 물론, 상대 배우와 합을 맞추는 열정 가득한 얼굴이 훈훈함을 더한다. 정 만큼이나 오지랖도 넓은 박인성의 진가는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해임 위기에서 벗어난 그가 김선주를 대신해 ‘바로 4.0’을 지켜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서은수는 차가운 포커페이스에 여리고 따스한 마음을 숨긴 ‘정세연’으로 분해 극의 한 축을 담당했다. 팍팍한 현실을 견디느라 감정이 무뎌진 정세연은 박인성을 만나 달라졌다. 촬영이 쉬는 시간에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그의 모습에서 정세연의 변화를 세밀하게 그려내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김선주’를 빈틈없이 완성한 박성웅은 역시 명불허전이었다. 박성웅은 보고도 믿기 힘든 김선주의 상황에 설득력을 더하며 과몰입을 유발했다. 김성오의 하드캐리도 빛났다. 무뚝뚝하고 거칠지만, 마음 한 켠에 따뜻함이 남아있던 마피. 김선주를 지키기 위한 그의 희생은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김선주의 딸 ‘민아’로 분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한 기소유와 해맑게 웃고 있는 채종협, 서은수의 모습에선 훈훈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극의 재미를 더한 연기 고수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오영근 부회장 특유의 카리스마를 보여준 정동환, 남다른 욕망을 가진 오미란 전무의 이중적인 면을 완벽하게 그려낸 이상희, 박인성의 부모님으로 웃음과 감동을 유발했던 안내상, 김영선의 노련함은 여전했다. 여기에 박인성의 친한 선후배로 신스틸러로 활약한 윤병희, 최진호, 허지나, 김병춘, 방주환, 변준서 등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한 개성 충만한 연기로 쫄깃한 텐션을 더했다.
김선주가 습격당한 ‘그날’의 진실을 밝힌 실마리는 드러났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인 '바로 4.0'의 버그를 발견한 김선주와 오미란 전무가 출시 일정을 두고 격하게 대립한 것. 여기에 ‘실버라이닝’ 기술과 직원을 범영 전자로 빼돌리려는 움직임도 포착됐다. 무엇보다 김선주가 원래의 ‘몸’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여전히 미지수다.
‘사장님을 잠금해제’ 제작진은 “반전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스마트폰 속에 갇힌 김선주의 비밀을 잠금해제 시키는 것은 물론 ‘바로 4.0’을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휘몰아칠 하이브리드 공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사진=ENA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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