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한밤 중 인천서 발생한 지진에 '깜짝'… "집이 흔들려"

한윤종 2023. 1. 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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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나비(36·안지호)가 인천서 발생한 지진을 감지했다고 전했다.

나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금 지진 난 거 맞죠? 집이 흔들림무섭"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날 오전 1시28분쯤 인천 강화군 서쪽 약 26㎞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한편 나비는 2008년 '아이 러브 유(I love U)'로 데뷔해 '마음이 다쳐서' '집에 안갈래' '잘 된 일이야' 등의 곡으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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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비 SNS
 
가수 나비(36·안지호)가 인천서 발생한 지진을 감지했다고 전했다.

나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금 지진 난 거 맞죠? 집이 흔들림…무섭"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날 오전 1시28분쯤 인천 강화군 서쪽 약 26㎞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이 밝힌 계기진도는 인천에서 최대 진도 4단계, 경기도에서 최대 진도 3단계, 서울에서 최대 진도 2단계다.

한편 나비는 2008년 '아이 러브 유(I love U)'로 데뷔해 '마음이 다쳐서' '집에 안갈래' '잘 된 일이야' 등의 곡으로 주목 받았다. 지난 2019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2021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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