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고윤정 "평생 잊지 못할 작품"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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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윤정이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종영 소감을 소속사를 통해 공개했다.
고윤정은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낙수의 얼굴을 지닌 신비로운 신녀 진부연 역을 연기했다.
고윤정은 '환혼: 빛과 그림자'에 대해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며, 부연이자 낙수 그리고 조영으로서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소중한 것들을 배웠고,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성장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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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윤정이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종영 소감을 소속사를 통해 공개했다.
고윤정은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낙수의 얼굴을 지닌 신비로운 신녀 진부연 역을 연기했다. 매회 몰입도를 더하는 연기력으로 마지막까지 캐릭터의 서사를 표현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고윤정은 소속사 MAA를 통해 "낙수가 경천대호를 누비고 대호국을 날아다니는 장면들을 대본으로 처음 접하며 설레던 기억이 어제처럼 생생한데 벌써 마지막 방송이라는 게 정말 아쉽다"고 말했다.
고윤정은 '환혼: 빛과 그림자'에 대해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며, 부연이자 낙수 그리고 조영으로서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소중한 것들을 배웠고,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성장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게 돼 정말 행복했고, 감독님, 작가님, 사랑하는 모든 훌륭한 스태프분들 및 배우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고윤정은 "올해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모두 늘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시길 소원하겠다.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고윤정은 초반 해맑고 천진난만한 모습부터 애틋함을 가슴에 품은 담담한 낙수, 기억을 완전히 되찾은 뒤 흑화한 부연까지 입체적이면서도 복잡미묘한 캐릭터의 결을 상황에 따라 다양한 호연을 펼쳤다.
한편 고윤정은 2019년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연기 데뷔했다.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스위트홈', JTBC '로스쿨'을 거쳐 영화 '헌트'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고윤정은 올 공개 예정인 글로벌 OTT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으로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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