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아마존프라임 순위권 진입...한국 슈퍼히어로 성공사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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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 '아일랜드'가 글로벌 히트작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드라마 '아일랜드'(극본 오보현, 연출 배종)를 국내에서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로, 해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했다.
'아일랜드'의 글로벌 데뷔는 스튜디오드래곤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풀이된다.
'아일랜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티빙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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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한국 드라마 ‘아일랜드’가 글로벌 히트작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드라마 '아일랜드'(극본 오보현, 연출 배종)를 국내에서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로, 해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했다.
이 가운데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아일랜드'는 지난 8일 기준 전 세계 24개국 국가에서 순위권에 오르며 TOP9에 등극했다. 이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선보인 한국 콘텐츠 중 최초로 순위권에 진입한 것이다.
전 세계 콘텐츠에 대한 리뷰를 확인해 볼 수 있는 IMDB에 의하면 해외 시청자들은 '아일랜드'에 대해 "원작에 충실하면서 신나는 반전을 보여준다", "잘 짜여진 시나리오에 강렬한 퍼포먼스까지 모든걸 다 가진 시리즈",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 영상미가 훌륭하다, 특히 특수효과는 최고의 수준이라 생각한다,이 시리즈에 더 바랄 것은 없다" 등의 평을 보내고 있다.
'아일랜드'의 글로벌 데뷔는 스튜디오드래곤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풀이된다. 지난 2021년 3월 스튜디오드래곤과 웹툰 스튜디오 와이랩(대표이사 심준경)이 슈퍼스트링 IP의 영상화 공동제작 독점권을 골자로 한 사업협력계약을 체결한 바. 그 이후 첫 탄생한 작품이 바로 '아일랜드'이기 때문.
특히 전 세계적으로 슈퍼 히어로물의 높은 잠재적 가치에 비해, 아시아 기반 슈퍼 히어로 IP가 부재한 상황. '아일랜드'의 초반 인기가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아일랜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티빙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스튜디오 드래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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